[총선격전지, 현장을 가다] 인천 계양갑 신학용 후보, 마지막 주말 유세 펼쳐

7일 민주통합당 계양갑 신학용 후보가 작전동 이마트 앞 삼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News1
7일 민주통합당 계양갑 신학용 후보가 작전동 이마트 앞 삼거리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News1

4·11총선 전 마지막 주말이 시작된 7일 민주통합당 신학용 후보(계양갑)는 계양구 지역 번화가를 돌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br>신 후보는 인천 계양구 작전동 이마트 앞 삼거리 유세에서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집권기간 동안 서민경제를 파탄시켰다"며 "인천도 한나라당 안상수 전시장이 인천 재정을 파탄시켜 어려움에 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br>그는 또 "새누리당이 (본질은 바뀌지 않은 채) 파란색에서 빨강색으로 색깔만 바꾸고는 표를 달라고 한다"고 말하며 유권자에게 선거를 통한 심판을 강조했다.<br>이날 신 후보는 효성동 일대를 비롯해 작전동 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거점지역에서 마지막 주말 유세를 펼쳤다.

jjujul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