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10대 첫 의원 연수…협치·소통 역량 강화

제10대 인천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인천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제10대 인천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인천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제10대 인천시의회가 개원 후 첫 의원 연수를 열고 협치와 소통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인천시의회는 7일 아트센터인천 이벤트홀에서 '제10대 인천시의회 의원들의 품격, 협치의 실력'을 주제로 교육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의원의 공직 가치와 의정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 중심에서 벗어난 참여형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역할극을 통해 의원 간 의견 충돌과 공무원·주민 민원 응대 등 실제 의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소통 방안을 익혔다.

열린 소통 특강에서는 정책 논의 과정에서 필요한 논리적 설득방법과 상대를 존중하는 수용적 화법, 공감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조별 토론에서는 의정활동의 기준이 될 '제10대 인천시의회 행동헌장'을 의원들이 직접 마련하고 이를 공식 선포했다.

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해결책 마련과 공감·경청을 바탕으로 한 협치가 신뢰받는 의회의 출발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박종혁 의장은 "시민은 화려한 언변보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정쟁보다 협치를, 비판보다 대안을 원하고 있다"며 "함께 만든 행동헌장과 다짐을 앞으로의 모든 의정활동 속에서 실천해 시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지방의회, 가장 품격 있는 지방의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연구와 토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