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인천항 크루즈 입항 131항차 예정…2년 연속 역대 최대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내년 인천항에 입항할 크루즈가 131항차로 예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중 크루즈의 기·종착지 역할을 하는 모항 항차는 18항차, 잠시 들르는 기항은 113항차로 예상된다.
인천항은 2013년 95항차가 가장 많은 크루즈 입항 기록이었으나, 올해 118항차를 기록하며 13년 만에 최대 항차를 경신했다.
IPA는 크루즈 수요 증가에 따라 세관·출입국·검역(CIQ)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세우고 크루즈 터미널 시설 개선에도 나선다.
또 항공 연계 크루즈(플라이앤크루즈) 모항·기항 확대를 위해 글로벌 크루즈 선사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크루즈 입항이 급증했지만 관계 기관과 협력해 터미널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내년에는 더 적극적인 포트 세일즈와 터미널 운영 개선을 통해 인천항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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