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임' 도성훈 인천교육감 "'읽걷쓰AI'로 미래교육 이끌 것"

"학생, 주도적으로 삶의 힘 기르도록 할 것"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인천교육청 제공.재배포 및 DB금지)2026.7.1/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3선에 성공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일 "'읽걷쓰AI'를 중심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완성하겠다"며 향후 4년간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읽걷쓰AI는 기존 인천형 교육 모델인 '읽걷쓰'(읽기·걷기·쓰기)에 AI 활용 역량을 결합한 개념이다.

도 교육감은 이날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과 신뢰에 힘입어 다시 한번 인천교육의 중단 없는 도약을 책임지는 영광스러운 소명을 부여받았다"며 "교육공동체 모두와 함께 '학생성공시대의 완성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지난 8년간의 성과로 코로나19 대응과 읽걷쓰 교육,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언급하며, 공약 이행률 99.1%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교육 방향으로 읽걷쓰AI를 제시했다.

그는 "AI가 삶과 배움의 지형을 바꾸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성찰하는 힘이 중요하다"며 "읽걷쓰의 힘과 AI 활용 역량을 결합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읽걷쓰AI 중심 기초역량 강화와 미래 융합인재 양성 △민주시민·생태교육과 글로컬 교육 확대 △포용적 교육복지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도 교육감은 "책상 위에서 안일하게 답을 찾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겠다"며 "앞으로의 4년, 3만 교직원과 30만 학생,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위대한 인천교육의 미래를 써가겠다. 세계가 찾아와 배우는 학생성공 선도도시 인천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