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ADB와 첨단 교육 협력 워크숍…"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글로벌 대학 파트너십 및 혁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ADB SHINE Wrap-Up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ADB 회원국 관계자들과 인하대의 첨단 분야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하대는 2024년 반도체를 시작으로 2025년 이차전지·바이오, 2026년 로봇 분야 특성화대학 사업에 선정돼 4개 분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억 원 규모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 분야별 교육 기반 구축과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산업 현장과 유사한 클린룸과 실습실을 갖춘 반도체 교육동을 건립해 실무형 교육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AI 기반 바이오 공정 융합전공과 기업 참여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배터리 설계부터 재활용까지 전 주기를 다루는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는 지능형 모바일 로봇 중심의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확대해 관련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샨티 자가나탄(Shanti Jagannathan) ADB 교육사업국장은 이 자리에서 인하대와의 교육 협력 확대와 지속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다.
이어진 발표 세션에서는 인하대 국제교육 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해 반도체 분야 강진구 교수, 이차전지 분야 최진섭 교수, 로봇공학 분야 박인규 교수, 바이오공학 분야 허윤석 교수, 미래 모빌리티 분야 최지은 교수가 각 분야 연구 성과와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전태준 인하대 국제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인하대가 보유한 첨단 학문 역량과 경험을 ADB 회원국들과 공유하겠다"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첨단 분야 교육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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