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하이엔드 초음파 도입…정확도 높인다

MRI·CT 연계 진단시스템 구축…스트레스 최소화

초음파 장비(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대표원장 오이세)가 국내 동물병원 중 최초로 삼성메디슨의 최상위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 장비인 '삼성메디슨 R20'을 신규 도입했다고 밝혔다.

15일 SKY동물메디컬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차세대 이미징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빔포밍 기술, AI 기반 영상 최적화 기능이 집약된 프리미엄 진단 장비다. 반려동물 미세 혈관의 혈류 흐름을 3차원 입체 영상처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작은 크기의 초기 병변까지 고해상도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려동물 중증·난치성 질환을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장비에 탑재된 AI 기반 실시간 영상 자동 최적화 기능인 'Live Q-Scan'은 검사 중 영상 품질을 자동으로 보정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검사를 가능하게 한다. 낯선 병원 환경에서 긴장하거나 장시간 보정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강아지·고양이의 검사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에게는 보다 신뢰도 높은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영상진단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 보유한 AI 기능 탑재 최신 MRI, 하이엔드급 443 Slice CT, 수의 방사선 판독 보조 AI 서비스인 엑스칼리버(X-Caliber)를 실제 진료 현장에 활용하며 첨단 영상진단시스템을 고도화하게 됐다.

문종선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의 미세한 통증과 숨어 있는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임상 수의사의 경험뿐 아니라 첨단 영상 장비와 AI 기술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첨단 영상진단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이세 대표원장은 "국내 동물병원 최초로 삼성메디슨 R20을 도입했다"며 "이번 장비 도입으로 인해 MRI·CT 연계 첨단 진단 시스템 구축하고 수의료 발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분과별 수의사들의 협진 체계와 24시간 집중 치료 시스템을 갖춘 지역 대표 거점 동물병원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는 중증 내과 질환, 고난도 외과 수술, 종양 질환, 영상진단, 응급·중환자 치료 등 다양한 진료 영역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복강경 수술 등 최소침습 치료도 시행하고 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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