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후회 없이 끝까지 온 힘 다했다…결과 겸허히 받아들여"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6·3 인천시장 선거에 출마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선거 결과에 승복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후회 없이, 부끄럼 없이, 끝까지 온 힘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했다"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과정에서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응원에 그저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늘 그래왔듯 인천과 대한민국이 잘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변치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표가 완료된 인천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2.84%를 득표해 당선됐다. 유 후보는 46.06%의 지지를 얻었다.
유 후보는 민선 6·8기 인천시장, 3선 국회의원, 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이번 선거에서 유 후보는 인천고등법원·해사법원·재외동포청 유치,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천원주택 도입 등의 시정 성과를 바탕으로 연임에 도전했지만 결국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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