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USB 폭탄' 협박글 올라와 경찰 특공대 수색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지방법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 특공대가 수색을 벌이고 있다.
29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인천지법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글이 게시됐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6월 1일에 인천지법에 USB 폭탄을"이라고 쓰인 글을 보고 신고했다. 현재 글은 삭제된 상태다.
경찰은 인천지법에 특공대원 10명을 포함한 경찰관 모두 34명과 탐지견 3마리를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27분부터 수색을 벌이고 있다. 현재 특별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재판 지연 등 차질도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USB 보관 장소와 민원인 다수가 밀집해 있는 곳을 정밀하게 수색하고 있다"며 "글은 바로 삭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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