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천원주택 300호 모집 접수…"신혼부부 90호 별도 배정"
11~15일 닷새간 신청…"별도 배정에 예비 신혼부부도 포함"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5월 11~15일 닷새간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접수 기간 동안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공급 규모는 신혼·신생아Ⅱ유형 300호다.
올해 모집에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별도 선정 방식이 새롭게 도입됐다. 전체 공급물량 300호 중 30%인 90호를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및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별도 배정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입주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신생아 가구 등 상위 순위 신청자가 많이 몰리면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의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려웠다"며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210호는 일반 선정 방식으로 공급된다. 순위별 공급 대상은 △1순위 신생아·한부모 가구 △2순위 유자녀 신혼부부 △3순위 무자녀 신혼부부 순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월 17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혼인 7년 이내의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 해당한다. 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맞벌이 200% 이하)이며, 자산은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모집은 신생아 가구부터 예비 신혼부부까지 폭넓은 주거 수요를 반영했다"며 "접수 기간과 서류를 미리 확인해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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