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축 아파트 공사장서 비계 무너져…작업자 4명 부상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 서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임시로 설치한 공사용 가설물이 떨어지면서 작업자 4명이 다쳤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35분께 서구 불로동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 2명과 40대·20대 작업자 등 4명이 다쳐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이들 4명 중 2명은 1.5m 높이 비계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밑으로 떨어졌고, 다른 2명은 비계 인근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강한 바람에 의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원인과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소방 당국자는 "부상자 4명 중 다리에 외상이 있는 1명만 중상이고 나머지 3명은 옆구리나 엉덩이 통증을 호소하는 경상자"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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