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19억 들여 연안부두 등 인천항 노후시설물 보수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뉴스1 ⓒ News1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 28일부터 '2026년 인천항 토목시설물 보수보강공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성능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9억 원을 들여 연안카페리부두, 국제여객부두, 남항 및 신항 일대 등 17개소를 보수하는 작업이다.

주요 공사는 콘크리트 단면복구, 균열부 주입보수, 방충재 교체, 포장 정비 등으로 시설물의 기능 회복과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장기간 해양 환경에 노출된 항만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초기 손상 단계에서 보수를 마쳐 대규모 보수로 확대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의 패러다임을 '사후 복구'에서 '예방 중심 관리'로 전환하겠다"며 "향후 점검·보수 이력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활용하여 유지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