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재선 도전…"구월2지구 자족 신도시 완성"
민주 이병래 후보와 리턴매치…"민주당 독주 막아야"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56)이 27일 남동구청 기자실에서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충남 당진에서 태어난 박 청장은 부평남초등학교, 부평서중학교, 선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인하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이후 15~21대 국회에서 인턴부터 시작해 이윤성 전 국회부의장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후보와 4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르게 된다.
박 청장은 "지난 4년 남동구는 정체와 도약의 갈림길에서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인천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섰다"며 "검증된 행정 실력의 가속도를 살려 남동구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 약세에 처해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오랜 세월 동안 선거를 치러왔고, 선거 때마다 바람이 작용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다만 (민주당의) 독선과 독주가 심해져서는 안 된다. 이번 선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구월 2지구 자족형 신도시 완성 △100억 원 규모 남동식물원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조기착공 △KTX 논현역 정차를 위한 행정 지원 △제2경인선 광역 철도 차질 없는 추진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 등을 발표했다.
박 청장은 직무 정지를 한 뒤 이날 오후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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