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2주기 추모식
유정복 시장 "세월호 희생자 결코 잊지 않아… 든든한 공동체 되겠다"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시는 16일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인근 광장에서 1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번 추모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들의 넋을 기리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4·16 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가족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천시는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공동체가 되겠다"며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교훈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도 이날 추모식장을 찾았다.
정부는 세월호 희생자 304명(사망자 295명·실종자 9명) 가운데 단원고 학생이나 교사가 아닌 일반인 희생자 45명 대부분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출신인 점을 고려해 인천에 추모관을 만들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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