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는 들고 타세요"…인천공항,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캠페인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0일 항공기 탑승 시 혼란을 야기하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적발로 인해 발생하는 보안 검색 지연과 여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우호 인천공항공사 항공보안단장과 김희석 서울지방항공청 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항공보안법에 따라 칼·가위와 같은 날카로운 도구, 100ml를 초과하는 용기에 담긴 액체류와 젤류(김치, 장류, 화장품) 등은 항공기 내 반입이 금지되며, 반드시 위탁 수하물로 처리해야 한다.
반대로 보조배터리, 전자담배 등은 위탁 수하물로 부칠 수 없어 승객이 직접 소지하고 항공기에 탑승해야 한다.
조우호 공사 항공보안단장은 "기내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보안 검색에 드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며 "안전한 인천공항 이용을 위하여 여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