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타 통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탄력…하반기 지장물 조사 착수

LH, 토지·물건조사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 발송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예타 통과로 사업 추진 탄력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김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포=뉴스1) 유준상 기자 = 수도권 핵심 개발사업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서울 지하철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부지에 대한 보상 절차 중 하나인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에 착수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사업 관련해 토지 및 물건조사를 위한 출입통지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조치는 현장조사와 협의보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면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는 평가다.

그간 김포시는 주민들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구 내 대책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보상 주체인 LH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지난해 5월과 7월에는 LH에 조속한 보상을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고, 8월에는 진주 본사를 직접 방문해 보상 추진과 김포사업단 신설을 건의하는 등 적극 행보를 이어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LH와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해 보상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광역교통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약 730만㎡ 부지에 5만 1000여 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양촌읍과 장기동, 마산동, 운양동 일원에 조성된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