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전통시장 교통사고 예방…보행자 환경 개선

부천제일시장에 설치된 이동식 바리게이트(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제일시장에 설치된 이동식 바리게이트(경기 부천시 제공/뉴스1)

(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관내 전통시장 17곳에 대한 보행자 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천제일시장에서 일어난 트럭 돌진과 같은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시장 주요 출입구 등에 이동식 바리게이트 49개를 설치해 차량 진입을 제한했다.

또 오정구 전통시장 6곳에는 이동식 볼라드 23개를 추가 설치, 차량 이동 통제를 강화했다.

응급상황을 대비한 자동심장충격기(AED)도 시장 5곳에 추가 설치했다.

부천제일시장 주요 교차로 지점에는 폐쇄회로(CC)TV 8대를 추가 설치해 실시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도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체계적인 전통시장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