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잇는 '신강화대교' 이달 착공…24년 만에 새 다리 건설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육지와 인천 강화도를 잇는 새로운 3번째 다리가 약 24년 만에 건설된다.
8일 인천 강화군 등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생활 체육센터에서 '계양~강화 고속도로 7공구 건설공사' 기공식을 진행한다.
시공을 맡은 롯데건설은 2032년 완공을 목표로 김포 월곶면과 강화 선원면을 잇는 총연장 4.6㎞의 도로를 조성한다.
시공사는 강화의 3번째 연결 교량인 '신강화대교'(가칭)도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강화와 육지를 잇는 다리는 강화대교, 초지대교 등 2개뿐이다.
특히 초지대교가 2002년 준공된 이후 20년 넘게 새로운 교량은 건설되지 않았다.
군은 차량 정체 해소는 물론 강화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기공식 세부 일정을 관계 기관과 조율하고 있다"며 "공사와 관련해 차질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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