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인하대 컨소, 근대건축문화자산 활용 개항장 활성화 협력

포스터 (인천도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포스터 (인천도시공사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도시공사(iH)는 5일 '제물포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사업'을 추진하는 인하대학교 컨소시엄과 '근대건축문화자산 활용 개항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하대 컨소시엄에는 재능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연세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근대건축문화자산 2호(백년이음)를 대학 컨소시엄의 교육·연구 거점으로 활용, 원도심 역사·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개항장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첫 협력사업으로 기획전시 사진전 '항구도시 인천, 숨겨진 보물을 말하다'를 6일부터 21일까지 근대건축문화자산 1~3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시 창의도시지원단의 경관기록화사업과 인천학회의 '인천도시건축 100+', 사단법인 황해섬 네트워크가 보유한 경관사진 등 인천 항구도시의 정체성과 경관 가치를 조명한다.

인천도시공사는 2020년 근대건축문화자산 1호 '이음 1977'을 시작으로 2023년 2호 '백년이음', 2025년 3호 '이음 1978'까지 확대 추진하며 개항장 일대 문화 거점 조성에 힘써왔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근대건축문화자산을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지역혁신 거점으로 확장하는 계기"라며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재생을 통한 원도심 가치 재창조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