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색동원' 피해자에 2차 조사보고서 공개한다
"피해자 요구 시"…인천시·복지부에 제공하고 긴급 분리·전원 협의
남성 입소자 폭행 의혹까지…경찰에 '신속 수사' 촉구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최근 접수한 색동원 2차 심층조사 결과 보고서를 피해자 측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일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차 보고서 조사 대상자는 색동원 남성 입소 장애인 16명과 퇴소한 여성 장애인 1명 등 총 17명이다.
군은 해당 보고서를 인천광역시와 보건복지부에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장애인 학대 신고 접수 및 피해 진술인에 대한 긴급 분리, 전원 조치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은 2차 심층조사 보고서를 토대로 색동원 시설장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남성 입소자들에 대한 폭행 의혹도 제기된 만큼 경찰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향후 기소 의견으로 색동원 시설장이 송치될 경우 시설 폐쇄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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