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尹선고에 "사법부 판단 존중…반복 말아야 할 정치사의 비극"

자신의 SNS에 짧은 입장 밝혀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광역자치단체 통합 관련 시장·도지사 연석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6.2.2 ⓒ 뉴스1 김민지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무기징역 선고 이후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한다.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우리 정치사의 비극"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1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1심 선고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선고와 관련해 많은 생각이 든다"며 이 같이 썼다.

그러면서 "정치적 상황과 관계없이 국민들의 삶은 나아져야 하고 국가 발전은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천은 흔들림 없이 시민행복을 위한 여정이 계속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 시장은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2024년 12월 4일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명의의 입장문을 올리면서 "국정혼란과 국민 불신을 가져온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매우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