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첨단 MRI 장비 3.0T 마그네톰 비다 도입
상반기 중 CT, PET-CT 등 최첨단 장비 추가 도입 예정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가천대 길병원은 암센터에서 운영하는 MRI(자기공명영상)를 최첨단 3.0T 마그네톰 비다로 교체해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사의 마그네톰 비다는 바이오 매트릭스 기술을 토대로, 환자의 생리학적 정보를 반영해 검사하는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검사 장비다. 의학적 상태나 검사의 복잡성으로 MRI 촬영이 어려웠던 환자들의 검사도 용이하다.
호흡이 곤란한 환자의 경우에도 압축된 센싱 알고리즘을 통해 소수의 영상 데이터 수집으로도 반복된 재구성을 통해 고해상도 심장 영상을 얻을 수 있다.
복부 촬영에 있어서도 한 번의 연속 실행으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고해상도 촬영에 소요되는 시간은 10배 빠르게 진행돼 검사에 불편함을 느꼈던 환자들의 부담도 개선했다.
마그네톰 비다는 확산강조영상을 이용해 뇌 뿐 아니라 복부, 척추, 관절 등에서도 확산 영상을 얻어 전이성 악성 병변 판별이 용이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현재 6대의 최첨단 3.0T MRI와 6대의 고성능 고해상도 CT(전산화단층촬영)를 본관, 암센터, 응급실, 병동영상검사센터 등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장비 교체 이후에도 올해 상반기 중 최신형 CT 2대와 암 진단을 위한 PET-CT를 교체 설치하는 등 최첨단 장비를 계속해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신속하고 정밀한 진단을 기반으로 한 최신 치료로 환자들의 검사 만족도를 높이고 치료 결과에도 좋은 결과를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위해 의료 장비를 포함한 병원 시설을 최상으로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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