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인천~백령·연평·소청 여객선 운항 '차질'
- 유준상 기자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13일 서해에 낀 짙은 안개로 인해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백령도∼소청도 등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짙은 안개가 낀 인천 연평도 해상의 가시거리는 200m 이내다.
현행 해상교통안전법에 따르면 해상 가시거리가 1㎞ 이내면 여객선 입출항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인천~연평도 항로의 경우 전 여객선 대상 오전 항차는 통제이고 오후 항차는 대기 중이다.
백령도∼소청도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푸른나래호는 오전 항차 통제에 들어갔으며, 오후 운항은 대기 상태다.
백령도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가는 코리아프린세스호는 금일 하루 운항을 중단하며, 인천에서 출발해 백령도로 가는 코리아프라이드는 오전 10시 30분까지 대기 후 운영 여부를 결정한다.
인천∼덕적도와 인천∼이작도 등 나머지 11개 항로의 여객선 14척은 정상 운항한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안개 상황을 지켜본 뒤 대기 중인 여객선의 운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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