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개편' 인천 서구 재정난 호소…유정복 "추가 예산 확보할 것"

유정복 인천시장/뉴스1
유정복 인천시장/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서구가 행정 개편을 앞두고 재정난을 호소하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유 시장은 5일 오전 연두 방문 일정으로 서구를 방문하면서 "인천시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법적 근거가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하며 마련됐다"며 "그러다 보니 행정 지원을 위한 예산안을 사전에 편성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가 말하는 재정난이 생기지 않도록 추가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서구는 7월 관내 검단 지역이 분리돼 검단구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서구는 직원 인건비, 폐기물 처리비 등의 필수 경비 1233억 원을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며 인천시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서구 관계자는 "대규모 행정 체제 개편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행정 서비스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인천시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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