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연평도에 450m 해상보행로 설치…야간 조명 설치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연평도 해안 경관을 따라 걸을 수 있는 해상보행로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연평도 방문객은 해안 절경과 기암괴석, 바다풍경을 바다 위에서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행로에는 경관 조명이 조성돼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해상보행로는 길이 450m·폭 2m 규모로 조성됐고 전망대와 폐쇄회로(CC)TV도 설치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해상보행로가 연평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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