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차로서 SUV 전복…1세 남아 등 4명 부상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16일 오후 2시 3분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서 50대 여성 A 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SUV 차량이 뒤집어지면서 A 씨와 함께 타고 있던 1살 남아가 다쳤다.
또 60대 여성 승용차 운전자 B 씨와 50대 여성 C 씨도 통증을 호소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구급대원은 A 씨 등 4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이들 4명은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이 없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 등 4명이 병원에서 퇴원하면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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