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 함정설계 공모전서…목포해대 '최우수'

목포해양대 최우수작(해양경찰청 제공./뉴스1)
목포해양대 최우수작(해양경찰청 제공./뉴스1)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해양경찰청은 제6회 함정설계 공모전에서 국립목포해양대가 제출한 차세대 50톤 소형 경비정설계도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목포해대가 제출한 선박은 길이 22.8m의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재질로 이루어져 최대 40노트로 항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경은 선박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드론과 고지향성 스피커, 위성통신장비 등을 탑재해 해상 경비 업무에 대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16개 대학 32개 팀이 참여했다.

우수·장려상에는 인하대, 부경대, 서울대, 부산대, 인하공업전문대, 서종대, 한국해양대, 부산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원재 해경청 장비기술국장은 "학생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미래 함정 기술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차세대 함정 발전을 위해 함정설계공모전을 매년 확대해 나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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