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서, 협력 단체와 '우리동네 한바퀴' 합동순찰
-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민·경 협력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한 바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관할 지구대·파출소와 8개 생활안전협의회, 27개 자율방범대 등 경찰 100여명과 협력단체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약 1시간 동안 도보 순찰을 하며 가로등·CCTV 등 방범시설 점검과 근린공원 내 소란행위,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 요소를 확인하고 안전 캠페인을 병행했다.
김한철 미추홀서장은 "민·경 협력 치안은 지역 범죄환경 개선의 핵심"이라며 "지자체 및 지역단체와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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