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골목형 상점가 2곳 추가 지정…지역 상권 활성화 도모
- 이시명 기자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2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상점가는 사우동 풍년마을과 운양동 가구단지 일대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해지고,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4곳, 올해 상반기 5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써왔다.
시 관계자는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년에도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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