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역사관, 새단장 후 관람객 41.5% 증가…지역 명소로 '우뚝'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남동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0.20/뉴스1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남동구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2025.10.20/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소래역사관이 지난 2월부터 8월까지의 관람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83명(41.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4개월간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전시 콘텐츠와 공간 구성을 전면 개편, 디지털 기술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현대적인 전시환경을 구현했다.

남동구는 역사관 로비에 남동구 풍경을 담은 대형 화면을 조성하고, 사진관과 '소래 생태 터널' 등을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또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영상실을 새롭게 단장한 교육실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소래역사관은 올해 초부터 인천공항 환승투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인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4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한국의 지역 역사와 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역사관이 성공적인 새 단장을 통해 남동구의 대표 문화 랜드마크로 다시 태어나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래역사관이 소래포구, 소래습지생태공원 등 주변 자원과 시너지를 내어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심축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