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단독주택서 화재…80대 남성 숨져

인천 부평구 단독주택 화재 현장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 부평구 단독주택 화재 현장 모습 (인천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인천 부평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인 80대 남성이 숨졌다.

24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3분께 부평구 갈산동 단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80대 A 씨가 숨졌다. 또 집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236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5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12분 만인 이날 오전 4시 5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yoojoons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