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 철제 거푸집 트럭에 싣던 70대 중상

사고현장(경기 김포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사고현장(경기 김포소방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서 대형 화물트럭에 거푸집을 옮기던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5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8분쯤 A 씨(71)가 넘어진 철제 거푸집에 팔이 끼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 씨는 팔과 함께 머리도 크게 다쳐 출동한 119 구급 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A 씨는 자신의 대형트럭에 거푸집을 싣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생명에 큰 지장이 없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