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깃대종 연구회 중간보고회…4종 후보 선정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인천 부평구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인천 부평구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 '부평의 생태계를 상징하는 깃대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안애경 구의장과 정예지 대표의원, 여명자 의원, 정유정 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깃대종 후보로 맹꽁이(양서류), 흰줄납줄개(어류), 쇠백로(조류), 큰주홍부전나비(곤충류) 등 4종을 정했다.

또 인천녹색연합과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깃대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설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예지 의원은 "구민과 함께 관심을 갖고 보호해야 할 환경자산으로 깃대종을 선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