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AI로 에스컬레이터 관리' 플랫폼 개발 추진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교통공사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케이씨미래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 에스컬레이터 유지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에스컬레이터 상태를 진단하고 예지보전·안전관리를 수행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장 테스트베드를 제공하고 AI 플랫폼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안전기준 검토와 기술 자문, 케이씨미래기술은 AI 플랫폼 개발 및 기술총괄을 맡는다.

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에스컬레이터 안전관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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