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함상공원, 15년 만에 입장료 무료 전환

경기 김포함상공원(김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경기 김포함상공원(김포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김포=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김포시는 오는 19일부터 대명항 함상공원 입장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퇴역 해군함 '운봉함'을 이용해 조성한 함상공원은 지난 15년 동안 유료로 운영돼 왔다.

시는 함상공원 무료화를 기점으로 대명항 수산시장, 평화누리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허브로의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함상공원은 매주 월요일과 신년, 설날, 추석엔 휴관한다.

s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