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함정 수리·정비 등 일반직 공무원 106명 신규 채용

목포 79명·부산 27명…15일부터 원서 접수

해양경찰청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이 서부 정비창 개소에 따라 사업관리 및 경비함정 수리·정비를 위한 일반직 공무원 106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 분야는 △공업 70명 △해양수산 28명 △시설 3명 △전산 2명 △보건·환경·행정(임기제) 각 1명이다. 근무지별로는 목포 79명, 부산 27명이다.

이번 채용은 자격증 소지자 대상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련 자격증·근무 경력·정보처리 자격증·장애인 등을 우대한다. 꼬 전산(1명), 공업(3명)은 장애인 구분채용으로 진행한다.

전남 목포에 소재한 서부 정비창은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5~21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10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경청, 정비창 누리집 및 나라일터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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