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 사회공헌 '맞손'
인턴십·자원봉사·강의교류 등 협력 추진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최근 서울클럽에서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RMHC Korea)와 사회공헌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유타대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인턴십·자원봉사 △공동 프로젝트 △교수진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유타대가 지향하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봉사 정신, 리더십 함양이란 핵심 가치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공동 성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인 RMHC Korea 대표는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인재를 키우고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아동과 가족을 위한 희망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MHC Korea는 중증 환아 가족에 병원 인근 숙소를 제공하는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본교와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는 인천 송도 소재 외국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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