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소방구조대, 전국소방기술대회 '최우수상'
화재진압·구조·응급처치 등 3개 종목 1위
- 정진욱 기자
(서울=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소방구조대가 '2025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민간소방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으며 김포공항팀은 서울 대표로 출전해 화재진압, 구조, 응급처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포공항 소방구조대는 항공기 사고와 공항 내 화재 발생 시 인명구조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980년 설치됐다. 항공기 구조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 등 9대의 차량, 69명의 소방대원이 24시간 비상대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박광호 김포공항장은 "이번 수상은 공항 안전을 위한 끊임없는 훈련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항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