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 동구에 보행자 안전기금 4500만원 전달
임직원 기부로 'H형 빛나는 도로' 조성…전국 확대 계획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최근 인천 동구청에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기금 4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제철 측에 따르면 이 기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횡단보도에 LED 바닥 신호등과 발광 표지병을 설치하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관련 사업을 이어가며 인천을 포함한 전국 사업장 인근으로까지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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