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가천대 길병원, 보이스피싱 예방 협력

홍보 안내판 모습.(인천경찰청 제공)2025.5.23/뉴스1
홍보 안내판 모습.(인천경찰청 제공)2025.5.23/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경찰청은 인천남동경찰서, 가천대 길병원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고도화·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인천 대표 대학병원인 길병원 방문 외래환자와 보호자, 면회객 등 일일 2만여 명의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방 홍보를 진행한다.

환자와 내원객의 주요 동선을 고려해 선정한 길병원 7개 주요 건물 로비에는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 안내 배너가 설치된다.

본관 1층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메시지가 5분 간격으로 송출되며 병원 곳곳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30분마다 피싱범죄 예방 영상이 반복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길병원과 같은 유동 인구 밀집 시설을 통한 예방 홍보는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imsoyo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