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숙원사업 '장봉도 연도교'…기재부 예타대상 선정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북도면 장봉도에는 현재 약 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다만 장봉도에는 인근 섬을 오갈 수 있는 연도교가 없는 탓에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해당 사업이 기획재정부에 건의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선정되지 않으면서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군은 인천시와 함께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보완을 거쳐 최근 비용 대비 편익(B/C) 값 1.01을 산출했다.
보통 B/C값이 1이 넘으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군은 해당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사업비 1085억 원을 들여 총연장 1.8km 규모의 2차선 교량을 지을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아직은 연도교 건설이 확정된 것이 아니지만, 반드시 건설될 수 있도록 남은 과정들을 인천시와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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