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해양오염사고 막는다"…방제협의체 회의

5년간 연평균 254건 발생…민간 자원 활용 등 논의

울산 케미컬운반선 폭발‧화재사고(해양경찰청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해양경찰청이 11일 복합 해양오염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제3차 방제협의체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회의엔 해양환경공단, 방제업 협동조합 등 3개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회의에선 △해양오염 방제 정책·제도 개선 △방제 훈련 강화 △공동 대응 체계 구축 △민·관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해경청은 "최근 증가하는 복합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해 해양환경공단 및 민간 방제업체와의 협력 강화와 민간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는 연평균 254건 발생했으며, 이에 따른 오염물질의 평균 유출량 345.5kL다.

송영구 해경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은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 방제체계를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