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매년 '강화섬쌀' 40톤 인천 부평구 경로당에 공급
- 이시명 기자

(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에서 생산된 쌀이 올해부터 부평구 각 경로당에 공급된다.
강화군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에 강화섬쌀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부평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매해 40톤에 달하는 강화섬쌀을 구입해 지역 경로당 181곳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강화군은 현재 인천 연수구, 남동구, 계양구, 동구와도 협약을 맺고 각 지역 경로당에 쌀을 공급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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