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선도' 씨리즈(C.LIZ) 컴퍼니…비타씨리즈 발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씨리즈 컴퍼니(C.LIZ Company)는 독자적인 비타민C 안정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비타씨리즈(VITA C.LIZ)'를 통해 글로벌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인천 서구에 본사를 둔 씨리즈 컴퍼니는 지난해 6월 비타씨리즈를 론칭하며 단기간 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첫 제품으로 선보인 '3스텝 마스크팩'은 한 장의 마스크팩에 비타민C 앰플, 마스크 시트, 세럼을 3단계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100,000ppm의 고함량 비타민C를 사용하면서도 안정화 기술로 자극이 없어 호평받고 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미백, 주름 개선, 피부 재생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핵심 성분으로,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화선 대표는 "비타씨리즈는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적인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데일리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뛰어난 흡수력과 효과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씨리즈 컴퍼니는 창업 첫해부터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중국의 티몰(Tmall)과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쓰고 있다.

현재 씨리즈 컴퍼니는 스킨케어 제품군을 확장 중이며, 기초라인과 선케어, 바디케어 라인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기존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독창적인 기술력과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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