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인구 21만 넘은 송도동에 제2청사 개청
여권·가족관계·세무 등 대민행정 강화…조직·기능·서비스 등 확대
-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는 21일부터 송도동 제2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2청사는 송도국제도시를 담당한다.
지난해 10월 인구 21만 명으로 원도심을 추월한 송도동은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많이 늘었다. 이에 연수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사용 허가와 향후 매입 협의를 마무리하고 제2청사를 마련했다.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동(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송도관리단 사무실, 민원실,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평생학습실 등을 갖추고 있다.
연수구는 그동안 본청에서 처리한 여권 접수·교부 등 여권업무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업무를 추가해 송도동 주민들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연수구는 이번 제2청사 개청에 이어 현재 2과 7팀에서 업무 및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송도국제도시 구민의 수요에 맞게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 제2청사 주위에는 송도동 트리플스트리트, 송도누리공원, 송도글로벌파크 등이 인접해 있어 지역 주민뿐 아니라 송도지역 이용자들도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구 제2청사는 기존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더욱 확대해 송도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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