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동→3개 일반구로' 부천시, 조직개편 이어 1500여명 인사

부천시청 전경(부천시청 제공)2023.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부천시청 전경(부천시청 제공)2023.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경기 부천시가 '광역동'에서 '일반구'로 행정구역을 변경함에 따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 조직은 1실5국, 1개 한시기구, 3개 직속기관, 3개 사업소, 3개 일반구, 37개 일반동으로 변경 운영한다.

시는 기존 3급 기구인 '기획조정실'을 주요현안사업 강화를 위해 '기획경제실'로 개편했다.

이로써 기획과 예산 업무만 편성돼 있었던 기존 조직에 경제 업무를 더해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또한 기존 6국 체제에서 도시국·주택국·환경사업단을 1개로 통합한 도시주택환경국으로 변경해 유관 업무를 종합 처리할 수 있도록 시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다.

신도시 조성, 군부대 개발, 1기 신도시 정비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한시기구인 '도시균형개발추진단'도 신설, 운영한다.

이밖에 문화교육국에는 지방 주도의 대학지원 및 청년·청소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지원과 1개과를 신설했다.

시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원미소사오정 등 3개 '광역동'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 이후 추진 5년만에 내년 1월부터 광역동을 폐지하고 3개 일반구로 변경해 운영함에 따라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어 전날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개편한 조직에 맞춰 승진자 113명을 포함해 1500여명의 인사를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규모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승진, 전보 인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시민 중심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행정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