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생명공학과 학생연구 2개팀…과기부장관상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일반·심화 과정 2관왕

일반과정 대상팀. 왼쪽부터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방세하·김수인 대학생, 인하대학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김현지 대학원생, 소명여고 김가은, 안남고 이은지 학생(인하대 제공)2023.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생명공학과 학생연구 2개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지원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일반과정과 심화과정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일반과정은 '피부투과성 펩타이드 기반 피부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한 김현지 인하대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석사과정 학생(연구책임자)의 팀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정우진 교수의 지도 아래 김수인·방세하 생명공학과 학부생, 김가은, 안남고 이은지 소명여고 학생으로 구성해 연구를 이어갔다.

그 결과 기존 항암 단백질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약물전달 플랫폼을 제시해 전국 20개 연구팀 중 대상인 장관상을 받았다.

심화과정 최우수상 팀. 왼쪽부터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지예 대학생, 인하대학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이드보라 대학원생, 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이효정·조현지 대학생(인하대 제공)2023.1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심화과정은 이드보라 인하대학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 석사과정 학생의 팀이 '약물의 동시 전달과 제어방출을 위한 다중구획의 지질 나노 전달 시스템' 개발 연구로 수상했다.

해당 팀은 전태준 생명공학과 교수와 김선민 기계공학과 교수의 지도 아래 생명공학과 학부과정 조현지, 이지예, 이효정 학생이 팀원으로 구성돼 연구를 시행했다.

그 결과 기존 RNA 약물 전달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약물의 방출을 조절해 효과적인 병용요법을 제시한 점이 호평을 받아 전국 8개 학문 분야 130개 팀 중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받았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는 여성 대학원생을 연구책임자로 선정해 진행된다. 일반과정에서는 이공계 전공 대학생, 중·고등학생과 심화과정에서는 이공계 전공 대학생과 팀을 구성해 각각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aron031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