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2019년 녹색기업대상 수상

(주)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발전본부제공) ⓒ 뉴스1
(주)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관계자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발전본부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주)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안천수)는 20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녹색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녹색기업협의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했다. 행사는 환경부, 환경청, 녹색기업 및 수상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기업 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2019년 녹색기업대상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13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인천발전본부는 복합화력발전소 최초 SCR 직접주입설비, 최신 저녹스 버너 및 신형연소실로의 교체를 통해 질소산화물(NOx)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유해화학물질 Free 사업장을 달성하는 등 환경영향을 최소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기업으로써 환경개선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녹색기업의 선두주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u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