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선 탈 때도 꼭 신분증을”…해경중부본부 안전점검
- 주영민 기자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는 22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유선(놀잇배)와 도선(소규모 교통선박)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평택·태안·보령 등 중부해경본부 담당지역 내 유선 107척, 도선 20척 중 이용자 수가 많고 사고 위험이 큰 선박을 중심으로 무작위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1월 개정된 ‘사업자 신분증 확인제도’ 이행실태를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사업자 신분증 확인제도는 선박에 탑승한 승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하는 제도로 그동안 여객선에서만 적용됐지만 올해 1월부터 유·도선으로까지 확대됐다.
해경은 이번 점검을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 관계자 등 외부전문가와 항해, 기관, 통신, 수사, 오염분야의 내부 관계자들로 점검단을 구성했다.
해경 관계자는 “신분증 확인제도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제도로 해양사고 발생시 인명구조 방법과 수색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정보로 활용된다”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바다에서 배를 타고자 한다면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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