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무의 힐링리조트' 협약 체결…콘도·스파 건립
- 강남주 기자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후 ‘무의 힐링리조트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 무의동 산140 일원 12만3000㎡에 콘도, 스파, 선셋광장 등을 건립하는 것으로 113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전면엔 실미도가, 배후엔 국사봉이 위치해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경제청은 ㈜오션뷰와 ‘용유 오션뷰 개발사업'에 대한 사업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사업은 인천 중구 을왕로13번길 43 일원 12만4530㎡에 호텔과 타운하우스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648억원이 투자된다.
이로써 용유무의 6개 선도 사업 가운데 2개 사업에 대한 협약이 마무리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는 등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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