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선거사범 총력 단속체제’돌입

(인천=뉴스1) 주영민 기자 = 인천청은 선거 열기가 고조되는 과정에서 혼탁선거를 방지하고 마지막 부동표를 잡기 위한 금품살포, 유언비어 유포 등 각종 불법행위에도 대처할 예정이다.

인천청은 수사뿐만 아니라 정보‧지역경찰 등 가용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사전담반 인력을 기존 138명에서 179명으로 보강하는 한편, 주요 인터넷 사이트 모니터링을 할 수 있게 사이버요원 61명을 활용하는 등 24시간 첩보수집과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엄정하고 중립적 자세를 바탕으로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jjujulu@news1.kr